LA 다저스가 1억 3500만 달러(약 1808억 원)에 영입한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또 부상으로 이탈하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글래스노우는 8년간 단 한 번도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고, 올 시즌에도 허리와 팔꿈치 부상으로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후반기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것은 LA 다저스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글래스노우는 과거에도 부상으로 인해 잦은 이탈을 반복했으며, 이번 계약이 '악몽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