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오타니 쇼헤이가 8월 극심한 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홈런과 도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57년 만에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무려 12개의 홈런과 15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1967년 루 브록 이후 처음으로 한 달 동안 홈런과 도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오타니는 이 기록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한 발 더 가까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