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국을 방문한 미국 연방 상원의원 7명과 배우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으며, 의원단은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며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궁중요리 대신 떡볶이와 김치찌개 등을 직접 선정해 한국 음식문화를 선보였으며, 생일을 맞은 김 여사에게 의원단은 꽃다발과 생일 축하 노래를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