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을 청와대 상춘재에 초청, 'K-만찬'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에 힘썼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인 빌 해거티 의원과 바이든 대통령 측근인 크리스 쿤스 의원 등 차기 미국 정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초당적 지지를 당부하며,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다.
미국 의원들은 경제와 외교안보 이슈를 논의했으며, 김건희 여사가 직접 준비한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한국 대중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