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지만, 독일 유력지 '빌트'와 '키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두 매체는 김민재에게 4점을 부여하며 다른 수비수들보다 낮은 점수를 줬다.
특히 '빌트'는 김민재의 포지션 플레이에서 '사소한 오류와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다른 독일 매체들은 김민재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볼프스부르크전 실수를 만회했다고 분석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부터 '빌트'와 '키커'로부터 유독 박한 평가를 받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