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일 미 연방 상원의원단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된 현 상황을 설명하고, 미 의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날 만찬 메뉴는 김건희 여사가 직접 선정한 'K-푸드'로, 떡볶이와 제육볶음, 김치찌개, 해물파전 등이 제공됐습니다.
김 여사는 2일 생일을 맞아 미 상원의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으며, 잊지 못할 생일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