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미국 연방 상원의원 7명과 배우자들을 초청해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열고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의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가 직접 준비한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찌개, 해물파전 등 K푸드가 제공되었습니다.
김 여사는 K푸드의 세계화를 바란다고 말했고, 방한 의원들은 음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날은 김 여사의 생일이었고, 방한 의원들은 김 여사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