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 팔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한 김황태 선수가 감동적인 완주를 이뤄냈습니다.

수영, 사이클, 달리기 3종목을 모두 완주하며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황태 선수는 2000년 전선 작업 중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마라톤, 노르딕 스키,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에서 꼴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해내는 투지와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황태 선수의 감동적인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