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의 'FA 신입생' 김소니아가 2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BNK는 2일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도요타 안텔롭스를 74-71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
김소니아는 40분을 모두 뛰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 WKBL 베스트 5에 선정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BNK는 지난 시즌 최하위 팀이었지만, 김소니아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