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내 진아름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진아름에게 3번의 고백 끝에 마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영화 촬영 중 진아름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했지만, 처음 두 번의 고백은 거절당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 고백에 성공,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 당시 82kg까지 체중이 불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며,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샤워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