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과 삼남매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첫째 아들 재율 군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율 군은 또래 아이들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고,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여 의사의 우려를 낳았다.
최민환은 재율 군이 두 동생을 돌봐야 하는 책임감과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겪은 마음고생을 걱정했다.
방송 이후 재율 군에 대한 걱정과 함께 율희를 향한 악플이 쏟아졌다.
율희가 개인 채널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거나 개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누리꾼들은 율희에게 아이들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하며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율희에 대한 악플은 이혼 직후부터 시작되었으며, 최민환이 삼남매의 양육권을 갖게 되면서 더욱 심해졌다.
율희는 개인 채널과 '슈돌'을 통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