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시절 '잉여'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탕귀 은돔벨레가 니스 이적 후 완벽 부활을 알렸다.
은돔벨레는 니스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토트넘 시절 보여주지 못했던 성실함과 체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은돔벨레의 활약에 토트넘 팬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88억 원)라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은돔벨레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과 태도로 팀에 큰 손해를 입혔다.
결국 토트넘은 위약금까지 지불하며 은돔벨레와의 계약을 해지했지만, 은돔벨레는 니스에서 다시 한번 '월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