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8월 이후 9경기에서 1승 5세이브 평균자책점 0.
82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김원중은 지난해 4년 58억 원에 삼성으로 이적한 김재윤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원중은 7월에는 평균자책점 11.
05로 부진했지만, 8월 이후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롯데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김원중의 활약에 힘입어 7월 6승 14패 부진에서 벗어나 8월 이후 15승 8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