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며 선거판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국 대표는 혁신당 후보인 류제성을 '승리할 수 있는 단일후보'로 내세우며 민주당과의 연대를 강조했지만, 민주당은 아직 단일화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6일 후보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