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다시 팀 타율 3할에 도전한다.
올 시즌 KIA 타선은 구단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2017년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팀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득점권타율, 타점, 득점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017년과 비교해 뎁스가 더욱 좋아졌다.
201안타 MVP 출신 서건창과 통산타율 3할의 고종욱은 1군 진입을 노리고 있다.
KIA는 잔여 18경기서 1위 확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이범호 감독은 가을야구 로스터를 고민하며 서건창과 고종욱의 활용 방안을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