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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서웠어요"…'베테랑' 이재성이 홍명보 감독에 갖고 있던 이미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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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홍명보 감독 첫인상? '무서웠지만 자상해' 솔직 고백!
이재성은 9월 A매치 소집 훈련 첫날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다.
"옛날부터 들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생각보다 자상한 면도 있으셨다"며, "저녁 식사도 사주시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특히 홍 감독의 옛날 이미지에 대해 "규율적인 부분과 선수들의 태도에 대한 강조 때문에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재성은 또한 유럽에서 함께 활동하는 홍현석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꿈꾸던 곳에 와서 기쁘고 앞으로 더 큰 꿈을 위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소집에는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이 많아 이재성은 선배로서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팀워크를 다지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4-09-02 1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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