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역사적인 기록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에 더 열광하고 있다.
오타니는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44홈런 43도루를 기록 중이다.
반면 저지는 2년 전 자신이 세운 AL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인 62개에 근접하는 51홈런을 기록하며 60홈런 달성을 노리고 있다.
저지는 타율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를 경우 역대 6번째 양 리그 통합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오타니의 50-50, 저지의 60홈런 및 트리플크라운, 모두 역사에 남을 기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