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올해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슈퍼스타를 영입하며 1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조기 탈락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블리처리포트와 스포팅뉴스는 다저스가 올해도 조기 탈락할 경우 로버츠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스포팅뉴스는 로버츠 감독이 경질될 경우 후임 감독으로 스킵 슈마커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을 지목했습니다.
슈마커 감독은 지난해 마이애미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