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분기에도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코스닥 상장사 10개 중 7개의 3분기 영업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특히 엔터, 게임 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지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감소했다.
반면, 바이오 업종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실적은 아직 불확실하다.
금융투자소득세 논쟁 또한 코스닥 시장 거래 감소로 이어지며 부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