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향해 '덜렁덜렁 계약'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박 장관은 청문회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소영 의원은 2차 가해라고 비판하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통과 정부의 부족한 지원을 지적하며 '전세사기'가 아닌 '전세사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