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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유해란, 연장 혈투 끝 고진영 꺾고 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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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연장 접전 끝에 고진영 꺾고 LPGA 통산 2승! 신인왕 답게 짜릿한 역전극!
유해란이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진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고진영과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으며,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침착하게 2퍼트 파 세이브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으며,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CME 글로브 순위 4위로 올라섰습니다.
고진영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시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024-09-02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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