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강원,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의 '허리띠 졸라매기'식 예산 편성을 비판하며, 지방정부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각 시·도당위원장들은 지역별 주요 정책 과제와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며, 중앙당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