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지방 촬영 중 차량 고장으로 아찔한 순간을 겪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1일 SNS에 차량 견인 사진과 함께 아내 김하얀과 함께 지방 촬영 중 차량 결함으로 겪었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에 이상을 느낀 아내의 판단으로 휴게소에 들렀지만, 핸들이 움직이지 않고 시동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정은표는 택시를 타고 촬영지로 이동했고, 아내는 차량 수리 후 다시 긴 시간을 운전해 정은표를 데리러 갔다.
정은표는 아내의 운전 실력에 감탄하며 '하루가 길고 고됐을 뿐'이라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