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급의료 현실을 '대한민국 의료 체계 붕괴 위기'라고 규정하고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이주호 부총리의 발언을 '전쟁도 아닌데 승부처럼 생각하는 정부 관료'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의료대란 대책특위는 현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학과 진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최소 4년 이상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