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최근 혹평을 받았던 직전 경기의 실수를 만회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일 새벽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공격적인 움직임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몸을 날려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독일 현지 언론은 김민재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TZ'는 김민재에게 2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놀라울 정도로 자신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