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B스타즈가 히타치 하이테크를 77-65로 꺾고 박신자컵 첫 승을 거뒀다.

강이슬은 3점슛 8개 포함 33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나가타 모에는 17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히타치는 오니즈카 아야노가 12점, 나카노 유키가 10점을 올렸지만 강이슬의 맹활약을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강이슬의 3점슛이 터지면서 KB가 20-7로 앞서나갔다.

히타치는 2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했지만, 강이슬의 연이은 득점에 막혔다.

3쿼터에도 강이슬은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는 이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