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이 고진영과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지난해 신인왕에 이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고진영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기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임성재가 7위를 기록하며 275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는 3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대회 우승과 함께 시즌 7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