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곧바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없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흥수(노상현)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파묘'와는 또 다른 매력의 구재희 역을 맡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파친코'로 주목받은 노상현과의 호흡은 스파크 튀는 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 그리고 뭉클함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