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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오겠다” 각오 다지는 조국…“대한독립의 진정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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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안중근 유해 찾아 '봉분' 꾸린다! '경술국적' 8명 명단 공개하며 '분노' 폭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안중근 의사 탄신 145주년을 맞아 뤼순 감옥에 잠든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발굴해 한국으로 모셔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SNS에 '대한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봉분을 꾸리겠다'며 '대한독립의 진정한 마침표를 찍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경술국적' 8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김문수, 김형석 등을 비판하며 '일제가 한반도를 수탈한 게 아니라 근대화로 이끌었다'는 주장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인가, 아니면 조선총독부 제10대 총독인가'라고 질문하며 '만주나 평양으로 떠나라'는 국민의힘의 역공에 '너나 가라, 야스쿠니'를 외쳤다.
2024-09-02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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