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이 5학년이 되어 반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강수정은 스페인 여행 후 학교를 2주 가까이 결석한 아들이 돌아온 날 바로 선거를 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크게 기뻐했다.
특히 그의 친정 부모님은 강수정이 초중고 시절 임원을 했을 때보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강수정은 아들이 반장이 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탈리아 레스토랑 '치프리아니'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의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들의 방학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오랜만에 한국 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