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대통령 불참 속 '최장 지각' 개원식···우원식 "尹에 개헌 대화 제안"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NO SHOW'… 95일 만에 열린 개원식, '최장 지각' 기록
제22대 국회가 95일 만에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1987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불참한 개원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를 향해 '국회를 존중하지 않고 국정운영에 성과를 낼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우 의장은 민생 문제 해결과 개헌, 정치개혁, 연금개혁, 기후위기 대응 등을 강조하며 정부와 여야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개헌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도 다시 한번 개헌 대화를 제안한다.
대통령의 결단으로 막힌 물꼬를 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의 불참을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9-02 15:36:45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