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열린 여야 대표 회담,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날 선 공방을 펼쳤다.
특히 '1심 결과에 승복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발언은 이재명 대표에게 직격탄이 되었으며, 앞으로 정국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는 정치 보복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김건희 여사 의혹 등 굵직한 현안들을 놓고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