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025년도 예산을 4732억원으로 편성, 병무 행정 서비스 강화와 병역이행자 사회 정착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 판정검사에 41억원을 투입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 판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복귀준비금으로 2065억원을 편성했으며, 입영 격려 행사 등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병무 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에도 55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