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3연승에도 빛바랜 활약... 출전 시간 줄어 '불안'?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릴과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성했지만,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출전했으며, 지난 2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1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은 이강인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에, 네베스 등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며 중원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이강인은 앞으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더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