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의료 대란에 대해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응급실 포화와 의료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는 마치 승부처럼 생각하고 있다"며 정부의 인식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의료대란 대책특위는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심각하게 진단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최소 4년 이상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