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타잔송'과 '빛나리'로 인기를 얻었던 코미디언 최성훈이 25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최성훈은 SM엔터테인먼트와 동업하여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로 인해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에 매진하다 보니 건강이 악화되어 쓰러지기도 했으며 합병증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 미련 없이 떠났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하고, 목사가 되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현재는 '고향에서 온 편지'라는 작품을 완성하고 싶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