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5, 6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굿파트너'의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주인공 고정우(변요한)의 삼촌이자 경찰서장 현구탁(권해효)의 아들 현건오(이가섭)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건오는 정우에게 자신이 심보영(장하은)을 죽인 범인이라고 자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등장인물 모두를 의심하게 만드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와 변영주 감독 특유의 연출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