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리그 MVP 경쟁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김도영(KIA)은 타격 8개 부문에서 모두 5위 안에 들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40-40 클럽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하트(NC)는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레이예스(롯데)는 144경기 체제에서 200안타를 목표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현재는 김도영이 앞서고 있지만 하트와 레이예스의 활약에 따라 MVP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