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뒷심 발휘한 유해란, 연장서 고진영 따돌리고 시즌 첫 승‧통산 2승 달성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유해란, 연장 접전 끝에 고진영 꺾고 시즌 첫 승! '챔피언 DNA' 폭발!
유해란이 2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유해란은 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고진영과 동타를 기록,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파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첫 승 이후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6월 양희영 이후 두 번째로 2024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3라운드 부진을 딛고 4라운드 초반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진영은 시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24-09-02 10:42:42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