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가 11년 만에 만나 의대 증원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윤상현 의원은 만남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내년 의대 증원 논의는 불가능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주목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며 날을 세웠고,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선포설을 언급하며 맞받아쳤다.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다혜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으며,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 대가성, 경제공동체 입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가 조만간 방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