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부인하며,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모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결재를 거부했던 심 후보자는 친윤 성향으로 평가됩니다.
김 여사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팀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한동훈 견제용 인사'라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9월 3일 심우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