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김준구 대표에게 900억원 상당의 보상이 예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약 3조 7천억원으로 예상되며, 김 대표는 스톡옵션과 RSU, 현금 보너스를 합쳐 막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2004년 입사 후 20년 만에 자회사 대표로 성장한 김 대표는 네이버웹툰의 사업 초창기부터 웹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며 '아시아의 디즈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IPO는 네이버웹툰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향후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