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2전 3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왕좌에 올랐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에도 페덱스컵 1위로 최종전을 시작했지만 역전패를 당했으나 올해는 1라운드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7위를 차지, 2022년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안병훈은 최종 8언더파 2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