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지만, 현지 언론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특히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을 부여하며 비판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유럽권 선수라는 이유로 '찬밥 대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재성의 경우와 비교해볼 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전 실수 이후 개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고, 이번 경기에서 빛나는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현지 매체의 혹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