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유로 최고령 득점에도 눈물... 16강 탈락 위기! 라스트 댄스는 눈물로 끝날까?
크로아티아의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가 유로 2024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로 역대 최고령 득점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종료 직전 실점으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모드리치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이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이탈리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팀의 탈락 위기를 자초했다.
38세 노장 모드리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무관 탈출을 노렸지만 16강 문턱에서 좌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