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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임성재, 7위 피날레…셰플러 ‘첫 페덱스컵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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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7언더파 폭발! 2022년 준우승 이후 두 번째 '톱 10' 진입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4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7위(18언더파)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8월 투어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두 번째 '톱 10' 진입입니다.
2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6~7번 홀 연속버디, 8번 홀 이글 등 초반 8개 홀에서 무려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처음으로 페덱스컵 챔프에 등극, 올해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시즌 7승째를 달성하며 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4억원)를 챙겼습니다.
2024-09-02 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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