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박병호가 최근 뜨거운 타격감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홈런을 자주 생산해내며 팀 타선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8월 23경기에서 타율 0.
270, 7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9월 첫 경기에서도 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기록으로 박병호는 개인 통산 홈런 개수를 398개로 늘리며 역대 통산 홈런 3위에 올랐다.
400홈런이라는 대기록 달성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팀은 주말 KIA와의 2연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박병호의 활약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