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격수 닉 아메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아메드는 2018, 2019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베테랑 유격수로, 현재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하성의 대체 선수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하성이 복귀한 후에는 백업 유격수로 팀에 힘을 보태게 된다.
아메드는 11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957경기를 출전하며 뛰어난 수비 실력을 보여주었다.
샌디에이고는 아메드 영입으로 유격수 포지션의 선수층을 두텁게 하여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