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호 벨리스가 에스파뇰에서 감격적인 데뷔골을 터뜨렸다.
벨리스는 1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골은 벨리스에게 토트넘에서의 힘겨웠던 시간을 잊게 해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벨리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어려움을 겪었고, 임대 생활에서도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스파뇰에서 새롭게 시작한 벨리스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에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데뷔골은 벨리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