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뷰캐넌, 빅리그 꿈은 또 좌절! 켈리에 이어 DFA 통보...
KBO 출신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빅리그에서 다시 한번 좌절을 맛봤다.
뷰캐넌은 밀워키전에서 3.
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신시내티는 로스터 조정 과정에서 뷰캐넌을 DFA 처리했다.
뷰캐넌은 자신을 원하는 팀이 있으면 이적할 수 있지만, 없으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FA로 풀리게 된다.
앞서 LG 출신 케이시 켈리도 빅리그 콜업 후 2경기 만에 DFA 처리돼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KBO에서 성공을 거둔 켈리와 뷰캐넌은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